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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슨 일을 하든 힘들고 고통스런 고비는 반드시 있기 마련이다. 단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싫어져서 그 일을 그만 둔다면, 그렇게 해서 다른 일을 찾아 나설 때 거기에는 어려움이 없을까?
그런 연유로 새로이 시작한 일은 언젠가 다시 싫증이 날 것이고, 그 때는 또 다른 일을 찾아 나서야 할 것이다. 그러다 보면 시작하고 포기하고, 또 시작하고 그만 두는 악순환이 끝없이 이어질 수밖에 없다.
그 과정에서 자존심은 극도로 상처를 받고 급기야는 자신감마저 잃어버리게 된다.
그러므로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단지 힘들다는 이유로 그만 둔다면 그가 일을 통해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. 정말 하고 싶은 일이 있어 도무지 견딜 수 없다면 지금의 일을 과감히 버리고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한다.
그러나 간절히 하고 싶은 일이 보이지 않을 때는 옮기려고만 하지 말고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그 일을 새롭게 규정해보고 일의 의미를 발견하려고 노력해 보라.
일이나 직업을 선택하는 기준이 달콤한 안락에만 맞춰져 있다면 그가 잘 해낼 수 있는 일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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